습관성유산의 원인과 치료방법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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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3-05-30 12:46 조회6,4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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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너무나도 철썩 임신되어 순풍 출산하지만, 누구는 임신이 그렇게 잘 안되어 고생하다가 임신되더라도 쉽게 유산되어 고민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런데 습관성유산이 유전자 이상이 아닌 정상 산모와 태아에서 흔히 나타나고 있어 병원검사에서 상당수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따라서 병원에서 특별한 치료나 예방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겉보기나 병원검사상 멀쩡한 산모에서 멀쩡한 태아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성 유산이 산모의 평소 건강과 관련성이 있어 여성의 평소 식습관, 운동부족, 체력관리 등에 문제가 있고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평소 아랫배나 손발이 찬 냉체질, 비정상 체질 열이 바탕원인이 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들어 논으로 들어가는 물길 입구를 막아버리면 논의 벼는 말라버릴 것이다. 잘먹는 아이는 포동포동하고, 잘먹지 못한 아이는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임신을 앞둔 여성의 경우 평소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데, 불규칙하고 인스턴트위주의 불균형한 영양섭취 및 절대적인 운동부족에 의해 기혈소통이 불량하고 장기의 충분한 영양공급 및 정상기능이 떨어지면 병원검사상 기질적 원인이 없어도 임신이 잘 안되고, 임신이 되더라도 쉽게 유산되는 것이다.
팔근육도 무기력하고 마른 사람과 헬스운동으로 다져진 사람의 근력은 천지차이인 것처럼 평소 건강한 음식섭취를 하고 체력이 다져져 자궁 등 생식기 기능이 건강한 사람이 임신이 잘 되고 태아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임신이 되면 산모가 두사람 몫을 먹기도 하듯, 두 생명을 영위해 나가야 하기에 몸이 그만큼 피곤하고 힘들 수 있다. 물동이 들고 있다 힘들면 내려놓게 되는 것처럼 평소 체력이 약했던 사람이 태아에 에너지를 나눠주고 태아가 자라나 내 몸에 무게가 더해지면 그만큼 힘들고 평소 체력이 약했던 산모에서 태아가 안주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불량 사과가 아니더라도 거름이 부족하거나 부실한 사과나무에 사과가 잘 열리지 못하거나 떨어지는 것과도 똑같다.
젊은 여성들에 다이어트 열풍으로 의외로 영양실조에 노출된 여성들이 많고,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깔끔한 인스턴트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영양소도 깔끔하게 부실하거나 몸에 독소가 쌓여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인공식품이 자연식품의 풍부하고 필수적인 영양을 대체할 수는 없는 것이다. 평소 인스턴트식품이 아닌 자연식단의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적어도 걷기 정도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 만성 피로와 무기력, 수족냉증, 어지러움, 빈혈,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 임신전 미리 원기를 보하고 혈행을 맑게 원활히 하는 한약처방을 받으면 체력이 보강되고 생리 기능이 건강하게 활성화되어 임신을 촉진하고 임신유지를 원활히 하여 습관성유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임신초기 출혈이 비치거나 초음파검사상 자궁에 출혈이 고여 태아가 떨어지려고 할 때 정확한 한약처방으로 출혈이 깨끗이 소실되면서 유산되지 않고 임신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고운맘카드로 한의원에서 습관성유산의 한약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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