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 치료관리법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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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4-20 09:14 조회28,0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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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 치료관리법 BEST3
포도막염은 생소한 병명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현대인에 의외로 많은 질환이며, 특정인만 걸리는 것이 아니고 유전자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어느날 와서 실명의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므로 기본지식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위 안압에 신경써야 한다
포도막염이 발생하면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안압의 범위는 10~21mmHg인데 포도막 염증으로 방수가 탁해지고 방수 유출로가 막히면 안압이 40, 50까지도 올라가면서 시신경이 눌리고 실명할 수 있으므로, 안압약을 사용하여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야 하며 안압이 갑자기 높아질 경우 방수유출로를 열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한약처방으로는 포도막 염증의 소염과 함께 방수가 맑아져 안압이 장기적으로 차차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위 초기 치료에 방심하면 안된다
포도막염 초기에 뿌염, 눈부심, 눈충혈,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 결막염으로 생각하고 점안약을 투여하고 낫는 경우도 있어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 수개월~수년후 재발할 때는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들이 많고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 과다 투여시 백내장, 녹내장, 면역억제, 월상안 등의 부작용과 함께 시력저하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도막염 치료는 진단받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관리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1위 평소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포도막염이 진단되면 세균, 바이러스 등 원인을 생각하게 되고,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베체트병, 전선성홍반성낭창 등 자가면역 검사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포도막염은 동반된 질환이나 유전적 소인없이 발생하여 병원에서 원인을 모른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바탕원인을 살펴보면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눈의 혹사, 과음으로 발병하고 악화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이나 외상, 수술 후 발병하기도 합니다.
포도막염이 스테로이드에 듣지않게되면 면역억제제, 항암제 치료로 가게 되는데, 스테로이드에 잘 듣지않는 포도막염도 포도막염의 한약처방으로 듣는 경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한약처방의 원리는 원기를 보하고 눈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면서 소염시키는 것인데, 원기나 체력은 식사와 운동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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